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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의 재구성

응급의 재구성 박성준 이윤진 목효빈

본 전시는 2022년 3월 4일에 발생한 울진 산불의 전개로 기후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이야기한다. 급격한 지구온난화로 인하여 대한민국 뿐 만이 아닌 온 지구가 기후재난의 위기를 피해 갈 수 없으며 그 빈도 또한 늘어가고 있다.
기후 재난민들은 집과 터를 잃고 절망 속에서 구호 생활을 맞이하게 되는데, 이 전시 속에서 구호 생활의 질을 더 높여주고 응급을 다시 써 내려가고자 한다. 기후 재난민들의 갑작스럽고 절망의 상황 속에서 최선의 생존을 위해 쉽게 조립이 가능한 응급 큐브를 제안하고 응급 큐브에서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하여 다양한 삶의 방향성을 제시한다. 삶의 방향성 뿐만 아닌 피해 지역 복구 방안도 제시하며 생존을 넘어 희망을 생산하는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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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주제

기후재난으로인한 이재민들의 상황과 그 이후 삶의 제안한다. 

​기획의도

본 전시는 2022년 기후재난으로 인해 발생한 울진 산불로 인한 피해상황과 그 뒤에 건강한 삶을 알린다. 담배꽁초로 시작된 작은 불씨는 기후재난으로 인하여 울진의 산을 붉게 덮쳤으며, 금방이라도 꺼질 수 있던 산불은 지속된 가뭄으로 인하여 역대 최장기간 이어지며 피해를 낳았다.
무자비한 일회용품 사용과 석탄가스의 사용으로 지구의 재난은 우리 코앞으로 다가왔으며 점차 그 영역은 확장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을 지금이라도 막고, 돌아가기 위해서는 개개인의 노력이 필요하다. 그 작은 실천의 시작은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이며, 제로웨스트인 생분해물품 사용량을 늘려야한다. 생분해 물품을 소개하고, 사용량을 늘리고자 이 전시를 기획하였다.

굿즈 패키지 디자인

재난상황시 이재민의 주거를 책임지는 응급큐브
가운데 있는 직사각형 모듈 양쪽으로 같은 형식의 조립형태를 부착하여 만드는 임시조립 거처이다. 응급대피에 쓰이기 때문에 쉽고 빠르게 조립이 가능한 형태를 고려하여 설계했다.

 

포스터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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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그래픽 디자인

포스터 컨셉인 응급에 맞추어 제작한 인포그래픽이다. 응급식량을 보다 쉽게 알리기 위하여 각각의 음식의 종류와 특장점에 대하여 정리해두었다.

모든 사람들이 읽기 쉽게 크게 출력하였다.  

캡션 디자인

미니어쳐 큐브의 설명을 도와주는 캡션이다. 사이즈는 A4사이즈로 인트로 바로 앞 위치해있다. 포스터 컨셉과 동일하게 응급컬러인 레드와 화이트 두색으로 이루어져 인다.

온라인 공간 캡션 디자인

온라인공간의 큐알코드 캡션이다. 컴퓨터로 온라인공간의 영상이 반복 재생되며, 그 앞에 위치할 캡션이다.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바로 유트브링크로 넘어갈 수 있다.

응급식량 캡션 디자인

전시의 메인 부분인 응급식량에 들어가는 캡션이다 각각은 뒷편 인포그래픽에 크게 내용 정리되어 있으며, 컨셉은 동일하다.

1.물에대한 캡션으로 윗선반 왼쪽 위치했다.

2.마른음식에 대한 캡션으로 윗선반 오른쪽위치했다.

3.소금,설탕에 대한 캡션으로 아랫선반 왼쪽에 위치했다.

4.통조림에 대한 캡션으로 아랫선반 중간에 위치했다.

5.당류에 대한 캡션으로 아랫선반 우측 위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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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IN COL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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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컬러를 사용하여 응급한 상황을 보다 직접적으로 표현하였고,

더불어 응급의 대표 픽토그램인 십자가 표시를 넣어 경각심을 더하였다.

심플한 일러스트인만큼 더 강렬한 색을 선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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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 영상 소개

제작한 응급큐브를 직접 사용한다는 가정하에 만든 EMERGENCY ZONE이다. 사람들은 공동공간에서 의식주를 해결할 수 있고, 최소한의 것으로 최대한의 삶을 살 수 있는 공간이다. 더불어 마음 챙김을 위하여 텃밭의 공간도 마련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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